[이시각헤드라인] 5월 12일 뉴스투나잇 1부
■ 국가안보실 "북 미사일 발사, 중대한 도발"
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가안보실은 점검회의를 열고 중대한 도발이라며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.
■ 윤대통령, 외교·행안·산자·중기장관 4명 임명
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외교부와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. 이로써 전체 18개 부처 가운데 11곳이 신임 장관 체제를 갖추게 됐습니다.
■ 여야 추경 기싸움…민주 "정부안 더 늘려야"
53조 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이 의결된 가운데, 야당은 초과세수를 문제삼아 송곳 검증을 예고했습니다. 민주당은 정부안을 뛰어 넘는 별도의 추경안도 발표했습니다.
■ 권영세 "북한 코로나 방역지원 적극 검토"
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에 코로나 백신 등 방역 물품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대통령실도 인도적 지원은 가능하다는 원론적 입장을 내놨습니다.
■ 경유 가격, 역대 최고가 돌파…2천원선도 위협
국내 경유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역대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.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석유제품 수급난에 유럽을 중심으로 한 재고 부족 현상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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